[OSEN=장우영 기자] 임현주 MBC 아나운서가 첫째 아이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4일 임현주 아나운서는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병원 가서 검사 했는데 일단 독감도 코로나도 아니라고, 해열제 먹고 잠들었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험담 나누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온 마을이 함께 키우는 육아. 어서 열이 떨어지길”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임현주 아나운서는 “새벽부터 몸이 뜨겁더니 지금도 38도를 오르락내리락. 다행히 컨디션은 좋아보여요. 열 외에 증상은 없는데 원인은 모르겠고 이마에 패치 붙이고 시원하게 탈의하고 해열제는 아직 안 먹였는데 일단 지켜보는 게 맞겠죠?”라며 아이의 건강 이상을 전한 바 있다.
병원에 방문한 결과, 다행스럽게도 독감이나 코로나는 아니었던 걸로 밝혀졌다. 해열제를 먹인 뒤 나아진 아이를 보며 임현주 아나운서도 마음을 쓸어 내렸다.
한편, 임현주 아나운서는 지난해 2월 영국 출신의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했다. 그해 10월 첫 딸을 품에 안았으며,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