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배우 고경표 /사진=인스타그램

배우 고경표가 19금 악성 루머를 정면 돌파했다.

고경표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Don't worry, im not crazy like that. Let's see what happens to lunatics (걱정하지 마라. 난 그렇게 미치지 않았다. 이상한 사람들이 어떻게 되는지 보자)"란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또한 그는 홀로 무인 사진기 앞에서 포즈를 취해 네 컷 사진을 게재하며 가짜뉴스와 정면으로 맞서 싸웠다.

최근 온라인상에 고경표에 대한 가짜뉴스가 퍼졌다. 고경표가 부산의 한 무인 사진 가게에서 여성과 성행위 하는 사진을 촬영했다는 악성 루머가 빠른 속도로 퍼져 논란이 됐다. 고경표 연관 검색어로 무인가게 이름이 뜨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고경표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측은 해당 루머에 대해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라며 "본 공지 이후 발생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이 엄중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와 아티스트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경표는 지난해 11월 종영한 tvN 예능 프로그램 '백패커2'에 출연했으며 최근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더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로 시청자를 만났다. 고경표는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 외전'에 출연 예정이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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