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4' 덱스 ''뒷머리 자른 이유? 실연 NO..'진격의 거인' 캐릭터 참고''
입력 : 2025.01.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조은정 기자]넷플릭스 오리지널 '솔로지옥4’ 제작발표회가 8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엠갤러리에서 열렸다.‘솔로지옥4’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덱스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1.08. /cej@osen.co.kr

[OSEN=마포, 유수연 기자] 방송인 덱스가 스타일링 변화 이유를 전했다.

8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는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4’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진행에는 박슬기가 나선 가운데, 행사에는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가 참석했다.

최근 덱스는 자신의 시그니처였던 뒷머리를 자른 가운데, 스타일링 변화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사실 지난해에 힘들다고 투덜대긴 했다. 너 또 번아웃 왔다며? 하면서 주변 분들이 연락하셨었다. 사실 작년에는 투덜거릴 정도로 바쁘고, 힘들게 일을 해오긴 했다. 그래서 연말에는 휴식기를 가지면서 재충전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든 생각이, 이 긴 머리를 몇 년 동안 했지? 싶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전역이 2020년이었는데, 그 이후로 쭉 긴 머리였다. 할 만큼 하기도 했고, 운동할 때 거치적거리다 보니, 잘라야지, 싶더라"라며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에 리바이 병장이 있다. 캐릭터 사진을 가지고 가서 ‘이대로 잘라주세요.’라고 했다. 실연을 당하거나, 그래서 자른 건 아니었다. 답답한 와중에 시원한 이미지를 보여드리고 싶어서 스타일 변화를 해봤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1월 14일 전 세계 공개되는 ‘솔로지옥4’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2021년 첫 시즌을 시작으로 해마다 전 세계 시청자들을 뜨겁게 달구며 넷플릭스 대표 예능으로 자리매김한 ‘솔로지옥’이 더 과감해진 솔로들과 함께 네 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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