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여행 중 살이 빠졌다고 고백했다.
11일 박지윤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박지윤은 "아니 뉴욕 여행에서 살이 빠져 왔지 뭐예요? 단체로 시차적응을 못해서 하루 한끼만 먹고 호텔에 갇혀 있어서 그런가봐요"라며 운을 뗐다.
거울에 요리조리 비치는 박지윤은 늘 그렇듯 마른 몸매를 자랑했지만, 이날따라 유독 마른 느낌을 주었다. 박지윤은 "여행 가서 살 빠져 온 게 첨이긴 한데 황당하기도 하고 기분 좋기도 하고 비록 떡볶이 공격에 계속 무너지긴 하지만 하루 한 끼라도 클린식하며 유지라도 해 보자 다짐중인데요"라며 나름의 다짐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뺄 살이 어디 있다고 관리냐", "대식가인데 마른 거 너무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해 '크라임신 리부트'에서 활약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박지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