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 이끈 ‘연봉퀸’ 강소휘, “풀세트 끝에 이겨 팀 분위기에 도움될 것”
입력 : 2025.01.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인천, 민경훈 기자] 11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4-2025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흥국생명은 15승 4패로 1위에, 도로공사는 5승 14패로 6위에 랭크되어 있다.1세트 공격에 성공한 도로공사 강소휘가 기뻐하고 있다. 2025.01.11 / rumi@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목표로 삼았던 승점 3점을 따내지 못했지만 5세트 접전 끝에 이겨서 팀 분위기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연봉퀸’ 강소휘가 만점 활약을 펼치며 한국도로공사의 연승 질주에 이바지했다. 

김종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5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풀세트 끝에 웃었다. 지난 11일 흥국생명전에 이어 2연승 질주. 

강소휘는 19득점을 올렸고 니콜로바는 24득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반면 GS 칼텍스의 실바는 51득점을 올렸으나 팀 패배에 빛을 잃었다. 

[OSEN=인천, 민경훈 기자] 11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4-2025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도로공사는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22 21-25 25-20 23-25 15-11)로 이겼다.경기를 마치고 도로공사 강소휘가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01.11 / rumi@osen.co.kr

강소휘는 경기 후 SBS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목표로 삼았던 승점 3점을 따내지 못했지만 5세트 접전 끝에 이겨서 팀 분위기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4세트 초반까지 (김)다은이와 호흡이 잘 맞아 공격에 도움이 됐는데 체력이 떨어져 후반에 많이 도와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강소휘는 이날 경기를 되돌아보며 “100점 만점에 60점”이라고 했다. 그는 “리시브는 괜찮았는데 마지막에 해결하지 못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8일 현대건설전과 11일 흥국생명전에 이어 3경기 연속 풀세트를 치렀다. 이에 강소휘는 “감독님께서 중간에 휴식을 주셔서 컨디션 회복에 도움이 됐다”면서도 “다음에는 5세트까지 가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OSEN=인천, 민경훈 기자] 11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4-2025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흥국생명은 15승 4패로 1위에, 도로공사는 5승 14패로 6위에 랭크되어 있다.2세트 한국도로공사 강소휘가 몸을 날려 볼을 받아내고 있다. 2025.01.11 / rumi@osen.co.kr

신인 세터 김다은의 활약에 대해 “신인 시절 저보다 더 깡이 있다고 본다. 저는 신인 시절 언니들에게 말도 제대 못 걸었는데 다은이는 다르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 팀이 뒤늦게 시동이 걸렸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 승점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날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를 3-0으로 누르고 12연승을 질주했다. 허수봉과 레오는 나란히 16득점씩 올렸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18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정관장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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