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성환 기자] 김소니아(32, 부산 BNK)가 2라운드 연속 최우수선수(MVP)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0일 하나은행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 flex 4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 결과 김소니아가 총 81표 중 39표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소니아는 개인 통산 4번째 라운드 MVP를 수상하게 됐다. 그는 2022-2023시즌 3라운드와 5라운드 최고의 별로 선정됐고, 올 시즌엔 3라운드와 4라운드 연달아 MVP에 뽑혔다.
김소니아는 4라운드 5경기에 출전해 평균 32분 48초를 소화했고, 경기당 평균 17.6점 9.4리바운드 2.4도움 1.0스틸 등을 기록했다. 또한 그는 라운드 공헌도 전체 1위를 차지했고, 팀 내에서 가장 많은 득점과 리바운드, 3점슛을 책임졌다.
4라운드 MVP로 선정된 김소니아는 상금 200만 원을 받는다. 아산 우리은행의 김단비는 34표를 받으며 5표 차이로 2위에 머물렀다. 3위는 8표를 받은 용인 삼성생명 이해란이다.
WKBL 심판부와 경기 운영 요원 투표로 진행한 기량발전상(MIP)도 BNK에서 나왔다. 2004년생 센터 박성진이 총 34표 중 18표를 획득하며 삼성생명 조수아(11표), 인천 신한은행 이두나(4표)를 제치고 4라운드 MIP로 뽑혔다.
생애 처음으로 라운드 MIP에 선정된 박성진은 상금 100만 원을 받는다. 그는 4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21분 41초를 뛰면서 경기당 3.2점 4.0리바운드 0.4블록 1.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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