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새 MC 최수종 ''큰 책임감..최불암 길 따라갈 것''
입력 : 2025.04.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한국인의 밥상'
/사진제공='한국인의 밥상'
배우 최수종이 '한국인의 밥상'의 700번째 밥상을 준비한다.

KBS 1TV '한국인의 밥상' 측은 오는 10일 700회를 맞아 배우 최불암의 바통을 이어받은 후임 MC 최수종과 함께 특별한 밥상을 차린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최수종은 가마솥 밥을 짓기 위해 열심히 풍구질을 하며 정성스레 밥상을 준비한다. 목장갑을 끼고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여유로운 미소를 잃지 않는 표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옛 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한 시골집 앞마당 아궁이 앞에서 직접 불을 지피는 최수종의 모습에서는 오랜 세월을 함께한 밥상의 온기를 지켜가겠다는 다짐이 엿보인다.

특히 이번 700회 특집에서는 최수종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손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밥상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꾸며진다. 봄의 향기가 묻어나는 마당에 반가운 얼굴들이 모여 직접 제철 식재료를 준비하고, 손수 음식을 만들며 이야기를 나눈다.

/사진제공='한국인의 밥상'
/사진제공='한국인의 밥상'
최수종은 '한국인의 밥상' 첫 출연을 앞두고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자식은 부모의 뒷모습을 보며 자란다'는 말이 있는데, 앞서 걸어가신 최불암 선생님의 길을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 보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최불암 선생님께서 걸어오신 여정처럼 오랫동안 많은 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한국인의 밥상'이 되도록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수종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한국인의 밥상' 700회는 오는 10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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