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나인우 깡희 패밀리 뭉쳤다..원망 풀고 완전체 컴백?[모텔 캘리포니아]
입력 : 2025.01.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사진=MBC ‘모텔 캘리포니아’
/사진=MBC ‘모텔 캘리포니아’



'모텔 캘리포니아'의 '깡패(깡희 패밀리)' 이세영-나인우-정용주-구자성-이소이가 다시 뭉친다.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이하 '모텔캘리')는 23일 5회 방송을 앞두고 하나읍 깡패(깡희 패밀리)의 리유니언 현장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극중 깡패는 초등학교 시절, 강희(이세영 분)를 주축으로 모인 친구들로 특별한 태생과 환경을 둔 아이들이 뭉친 만큼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던 사이다. 이 가운데 강희가 스무 살이 되자마자 하나읍을 떠나 고향과 절연한 탓에, 돌아온 강희와 깡패 멤버들의 서먹한 기류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강희와 깡패 멤버들 사이에서 느껴지는 '숨길 수 없는 절친 바이브'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상황이다.

공개된 스틸 속 춘필(최민수 분)과 '깡패' 멤버 한우(정용주 분), 승언(구자성 분), 아름(이소이 분), 그리고 연수(나인우 분)는 '웰컴강희'가 한 글자씩 새겨진 팀복을 맞춰 입고 강희를 맞이한다.

겉모습은 다 큰 어른들이지만 마음만은 여전히 아홉 살, 귀염뽀짝하던 시절 그대로인 순수한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일사불란하지만 어설픈 환영 세리머니까지 준비한 '깡패'의 모습에서는 강희를 향한 진심이 전해져 마음 한구석을 찡하게 한다. 이로써 하나읍을 휩쓸던 깡희 패밀리가 해묵은 원망을 풀고, 끈끈한 완전체로 돌아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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