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된 김윤지, 똑 닮은 딸 최초공개..''세식구 된 근황''
입력 : 2025.01.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가수 시절 NS 윤지로 활동한 바 있는 배우 김윤지가 출산 3일차 모습 때를 공개했다. 특히 남편과 자신을 반반씩 닮은 딸을 깜짝 공개했다. 

23일 배우 김윤지가 개인 유튜브 채너을 통해 '이제야 올려보는 우리 엘라 & 제왕후기'란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깜짝 딸 얼굴도 공개한 김윤지는 "드디어 (출산) 3일차, 샤워했다 이제 살 것 같다 행복하다"며 "수술 첫날 너무 말짱해서 저도 신기해 진통제도 잘 맞았다, 오래 누워있기가 힘들었다 아기 못 보러 가는 것도 좀 서러웠다 그 외에는 괜찮았다"고 말했다. 

김윤지는 "이튿날인 어제는 죽는 줄, 아기 보러가고 싶은데 상처 부위 너무 아팠다근데 한번만 딱 일어나는 걸 견디면 수월해진다고 했고 이 악물고 일어났다"며 "그 도 중 몇 번의 고비가 있어, 이러다 퇴원은 가능한가 조리원 갈 수 있나 싶었는데간호사 선생님 말 대로 한 번 일어서고 수월해져, 눈물 핑 돌지만 그 다음부터 나아졌고, 다음날은 이렇게 (화복) 됐다"고 했다. 

또 현재 잘 회복 중이라 전한 김윤지는 "아기 보면 모든게 괜찮아진단 말이 괜히 있는게 아냐, 아기를 보는 순간 정말 하나도 안 아파지더라"며 "5박6일 회복 후 조리원 갈 것"이라 근황을 공개, 그러면서 세 가족이 된 근황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NS윤지라는 활동명의 가수로 데뷔해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인 김윤지는 2021년 개그맨 이상해,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 최우성 씨와 결혼해 지난 7월 딸을 출산했다.

최근 몸매 관리에 대해선 "“수유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빠졌다. 공복으로 유산소 운동을 했고 산후조리원에서 10kg 감량을 했다"며  "출산 3개월 만에 16kg을 감량했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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