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에 연장' BNK썸, 2차 연장 끝에 하나은행 제압+선두 복귀...김소니아 3경기 연속 '더블더블'
입력 : 2025.01.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부산, 이석우 기자] 30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썸과 부천 하나은행의 경기가 열렸다. 이번 시즌 하나은행 상대 4전 전승을 기록중인 BNK와 연패를 끊어야 하는 하나은행이 맞대결을 펼친다.부산 BNK 썸 김소니아가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2025.01.30 / foto0307@osen.co.kr

[OSEN=정승우 기자] 부산 BNK썸이 연장 혈투 끝에 부천 하나은행을 제압하며 단독 선두로 복귀했다.

BNK 썸은 3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2차 연장 접전 끝에 65-63 승리를 거뒀다. 김소니아(31점 15리바운드)가 3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고, 이이지마 사키(16점 7리바운드)도 맹활약했다.

BNK 썸은 전반 내내 야투 난조와 실책으로 주도권을 잡지 못했다. 하나은행 역시 3점슛이 터지지 않으며 26-27 한 점 차로 2쿼터를 마쳤다.

3쿼터 들어 BNK 썸은 사키와 김소니아의 활약으로 분위기를 바꾸며 38-31 리드를 잡았다. 하나은행은 김정은(4점) 외에는 득점 지원이 부족했다.

BNK 썸은 4쿼터 하나은행의 3점슛 3방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고, 경기 종료 11초 전 양인영의 득점으로 55-55 동점이 됐다. 사키의 결승 레이업슛이 빗나가며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30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썸과 부천 하나은행의 경기가 열렸다. 이번 시즌 하나은행 상대 4전 전승을 기록중인 BNK와 연패를 끊어야 하는 하나은행이 맞대결을 펼쳤다.부산 BNK 썸 김소니아와 선수들이 2차 연장 끝에 65-63으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01.30 / foto0307@osen.co.krBNK 썸은 1차 연장에서 김소니아의 연속 7점으로 앞서갔으나, 종료 직전 진안에게 자유투 3개를 내줘 2차 연장에 돌입했다.

마지막 기회는 놓치지 않았다. 경기 종료 53초 전 안혜지가 결승 돌파 득점을 성공시키며 2점 차 리드를 되찾았고, 이후 하나은행의 반격을 저지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 승리로 BNK는 하나은행전 5연승과 함께 2연승을 달리며 1위(아산 우리은행)와의 격차를 0.5경기로 벌렸다.

반면, 하나은행은 7연패 수렁에 빠지며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김정은(17점 15리바운드), 양인영(19점 11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주전 3명이 단 4점에 그치며 끝내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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