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 22점-해먼즈 21점' KT, KCC 잡아내고 시즌 20승 달성...한국가스공사는 서울 삼성 제압
입력 : 2025.02.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부산, 이석우 기자]

[OSEN=정승우 기자]  수원 KT가 부산 KCC를 상대로 95-84 승리를 거두며 4연승, 시즌 20승 고지를 밟았다.

수원 KT는 2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4라운드 맞대결에서 부산 KCC를 95-84로 승리했다. 이로써 KT는 20승 고지를 밟았다. 

허훈(22점 5어시스트), 레이션 해먼즈(21점 4리바운드)의 맹활약에 힘입은 승리였다.

경기 초반 KT는 활발한 공격과 빠른 속공으로 1쿼터 30-16으로 앞섰다. 레이션 해먼즈와 하윤기, 한희원이 득점을 주도하며 첫 쿼터부터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2쿼터에서는 KT의 3점슛이 폭발했다. 허훈과 조엘 카굴랑안, 해먼즈, 문성곤의 외곽 슛이 빛을 발하며 KT는 54-40으로 전반을 마쳤다. 반면 KCC는 캘빈 에피스톨라와 이근휘, 라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공격에서 주도권을 잡지 못했다.

후반 3쿼터에도 KT는 꾸준한 외곽슛과 활발한 움직임으로 격차를 유지하며 76-60으로 쿼터를 마감했다. 3쿼터 말 이스마엘 로메로의 3점 플레이가 큰 역할을 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4쿼터 초반, KCC가 반격을 시도했으나 KT의 정성우와 해먼즈가 연이어 득점하며 동점을 만들고, 결국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KT가 승리를 확정지었다.

같은 시간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에서 서울 삼성을 72-69로 꺾으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샘조세프 벨란겔이 17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정성우도 14점 4어시스트를 기록해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초반, 은도예가 상대 센터 코피 코번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며 강력한 수비를 선보였고, 은도예, 벨란겔, 신승민이 어우러진 공격으로 1쿼터를 17-15로 마쳤다. 그러나 2쿼터에는 외곽 슛 부진과 앤드류 니콜슨의 무득점으로 전반 30-34로 밀리면서 삼성에 앞선 점수를 내주었다.

[사진] KBL후반전부터 한국가스공사는 벨란겔과 정성우의 주도로 추격에 나섰다. 3쿼터는 48-55로 마감됐지만, 4쿼터 초반 정성우의 연속 득점과 스틸로 동점을 만들며 분위기를 바꿨다. 강한 수비로 삼성을 압박한 뒤, 컨디션을 회복한 니콜슨이 전면에 나서며 득점을 몰아쳤고, 결국 남은 시간 득점 싸움 끝에 72-69의 근소한 차이로 승리를 지켰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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