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4인용 식탁’에서 배우 박은석이 미국에서 이민했던 과거를 전했다.
3일 방송된 채널A ‘4인용 식탁’에서 배우 박은석이 출연했다.
손병호는 사랑방처럼자주 온다는 지인이 하는 갤러리장을 방문, 의외의 인맥과 함께 특별한 공간을 공개했다. 바로 ‘스마일 화가’로 유명한 절친 이목을 화백의 작업실이었다.
패션디자인 전공했다는 박은석. 다시 그림을 그린다고 하자 손병호는 “누드화 그리지?” 라고 물어 박은석을 당황시켰다.
이어 대학로 아이돌이라 불리는 박은석에게 “팬도 많다 팬들이 도시락 보내줬더라”며 언급, 손숙은 “처음에 ‘펜트하우스’로 알아봐깍쟁이처럼 생겼더라”며 “차도남 이미지였는데, 연극 연습 하다보니 정말 다정하고 상냥한 성격이더라갑자기 정이 확 들었다”고 했다.
이어 박은석은 최근 근황에 대해 “미국에서 30년 사셨던 부모님 양평에서 함께 전원생활 중. 모신지 4년 됐다”고 전했다.모두 “영어를 너무 잘하더라”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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