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 톱모델 父→배우 남동생까지 ''DNA 맛집 가족''..홍석천도 '욕심' ('보석함')
입력 : 2025.02.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유수연 기자] 배우 추영우가 우월한 가족 DNA를 자랑했다.

4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서는 "친구의 아들을 사랑한 탑게이 추영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추영우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추영우는 "어렸을 때 인기가 많은 학생인가, 아니면 묻혀가는 학생이었나"라는 홍석천의 질문에 "그래도 없지는 않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홍석천은 "부모님이 잘생기고 예쁘셨나보다. 되게 잘나가는 모델분이라시던데"라며 추영우의 부친인 추승일을 언급했다.

이에 추영우는 "아버지의 피를 좀 물려받은 거 같다"라고 인정, 홍석천은 "아는 사이다. 어렸을 때 패션쇼를 많이 서셨는데, 한국 사람인가? 할 정도로 잘생긴 모델분이 계신다. 깜짝 놀랐다"라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홍석천은 "그때 내가 참았기에 망정"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추영우는 "제가 안 태어났을 뻔"이라고 화답해 웃음을 더했다.

또한 김똘똘 역시 "영우 님 남동생이 대역으로 나오시지 않았나. 이 집 유전자 맛집"이라며 배우 추정우를 언급하기도.

이어 "정우도 우리 보석함에 한 번 모셔봐야 할 거 같다"라는 MC들의 바람에 추영우는 "너무 큰 영광이다. 그럼, 우리 아버지까지"라며 가족 출연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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