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엑소 수호가 운동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5일 수호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말 한마디 없는데다 얼굴도 드러나지 않은 사진이지만, 부슬부슬하게 볶은 머리카락 사이로 높은 콧날과 청순하게 내려깐 눈매만 보더라도 수호가 틀림없었다.
수호는 기구에 다리를 고정한 채 상체 운동을 하고 있었다. 오랜 시간 자신을 자제하고 꾸준히 공들여서 만든 게 분명한 단단한 이두와 삼두가 뚜렷한 팔 근육은 수호가 입은 흰 민소매 상의를 특별하게 빛나게 해 준다.
수호는 자기 관리의 신으로 알려져 있다. 남다르게 태어난 미모와 청량한 음색으로 아이돌 가수로서의 본분을 다할 뿐 아니라 오랜 시간 구설수 하나 없으면서 꾸준히 건강하게 운동까지 챙기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수호 나이가 30대 중반이던데 안 믿기더라. 이유가 있음", "준면이 반전 팔 근육 실화냐", "와 근육 장난 아니다", "운동 루틴 공유해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호는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수:옴므’를 지난 달 26일 앙코르 콘서트로 성황리에 마쳤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수호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