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월' 김준호子 정우 야무진 먹방, 두부구이에 동치미 국물…안영미도 인정 ('슈돌')
입력 : 2025.02.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은우, 정우가 먹방을 선보였다. 

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김준호의 아들 은우, 정우가 두부와 청국장 먹방을 선보였다. 

김준호는 농촌 교육 농장에서 아들 은우, 정우와 함께 두부 만들기에 나섰다. 김준호는 은우, 정우와 함께 맷돌에 콩을 갈아서 콩물을 만들고 간수에 넣었다. 순두가 만들어지자 정우는 먹고 싶다며 돌진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방송 화면 캡쳐

김준호는 "청국장찌개 해서 두부는 간장에 콕 찍어 먹자"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평소 은우가 청국장을 좋아한다며 함께 청국장 만들기에 나섰다. 김준호와 은우, 정우는 선생님이 미리 만들어둔 생청국장 콩을 보고 감탄했다. 은우는 콩 맛을 보고 "맛있다"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정우도 먹어볼래"라며 생청국장 콩을 권했다. 하지만 맛을 본 정우는 인상을 구기며 뱉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정우는 고개를 저으며 "아니야"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김준호와 은우, 정우는 직접 만든 청국장과 두부로 식사를 즐겼다. 김준호는 "아빠는 이거 비벼 먹어야겠다"라며 양푼에 밥과 청국장, 각종 나물을 넣고 맛있게 식사했다. 최지우는 "은우, 정우가 잘 먹는 건 아빠를 닮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저렇게 잘 먹는데 말랐다"라며 부러워했다. 

정우는 입 안 가득 두부구이를 먹으며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정우는 동치미 국물에 두부구이를 찍어 먹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안영미는 "먹을 줄 안다"라고 칭찬했다. 

방송 화면 캡쳐

밥을 다 먹은 정우는 방 문 앞으로 걸어갔다. 김준호는 정우에게 "잘 거냐"라고 물었고 정우는 씩씩하게 "넴"이라고 대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