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첫째 아들, 강경준母와 단둘이 산다..''시母가 먼저 제안'' ('편스토랑')
입력 : 2025.02.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편스토랑’에서 장신영이  첫째 아들이 여전히 시어머니인 강경준 모친과 서울에서 특별한 동거 중임을 밝혔다. 

7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장신영이 첫째 아들을 언급했다. 

계속해서 요리에 열중한 가운데 첫째 아들 정안에게도 연락이 왔다. 치킨 하나만 시켜달라는 문자였다.장신영은 “첫째 정안이 서울에 있어 중3때 현재 집에 이사했다”며 “고등학생때 전학은 죽어도 싫다고 해 ,마침 서울사는 시어머님이 함께 지내자고 먼저 제안해주셨다”고 했다. 강경준의 모친인 친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는 근황.

특히 첫째 아들은 장신영이 전 남편 사이에서 낳은 자식으로, 강경준에게는 연애 때부터 '삼촌'으로 불리며 천천히 서로에게 다가갔다. 어렵게 '아빠'라고 부르는 과정까지 '동상이몽2'를 통해 보여주며 많은 응원을 받았던 바. 특히 첫째 아들이 강경준의 모친과 함께 살고 있던 모습도 공개됐다. 엄마 장신영, 아빠 강경준, 둘째 아들이 남양주로 이사를 가게 되면서, 기존에 다니던 학교에 남고 싶었던 첫째 아들이 서울에 있는 할머니 집에 살기를 택한 것. 그렇게 두 사람의 특별한 동거가 시작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경준의 모친도 첫째 손자를 10살이던 시절에 처음 만났다며 "첫째 손자는 마음으로 품은 내 손자. 혈육 관계보다 더 마음이 가요. 내 새끼”라며 각별한 마음을 전했기도.

하지만 강경준의 불륜 논란 이후, 두 사람이 여전히 같이 살고 있는지 알수 없던 상황에,계속해서 친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근황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장신영은 “첫째는 상관없다고 했고 뒤도 안 돌아보고 시어머니한테 갔다”며 “쿨한데? 싶었다”며 웃음 지었다.   그러면서 현재도 시어머니와 함께 지내는 탓에 아들 방이 비어있다는 장신영은 “정안에 집에 없어도 항상 청소한다 군대간 아들처럼 깨끗하게 해준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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