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살아있네~' 경질,경질,경질 또 경질→웨인 루니, 4곳에서 영입 제안 '인기 폭발!'
입력 : 2025.02.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감독직에서 4번 연속으로 경질당한 웨인 루니(40)가 방송계로 갈 수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7일(이하 한국시간) '웨인 루니가 아마존 프라임의 챔피언스리그 해설진으로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루니는 지난해 12월 31일에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플리머스 아가일에서 23경기 중 단 4승만 기록하며 경질당했다. 현재 무직인 상황이다.


매체는 '아마존 프라임은 루니를 정규적인 해설진에 포함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아직 확정된 것은 없지만 루니를 영입할 경우 방송사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루니는 그동안 스카이스포츠, BBC, TNT 스포츠에서 해설을 맡으며 깊이 있는 분석을 보여줬다'라며 루니가 해설 실력이 뛰어난 편이라고 밝혔다.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루니는 현재 아마존 프라임 외에도 스카이스포츠, BBC, TNT 스포츠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어 '루니를 원하는 방송사들은 그의 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200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포함해 총 5번의 프리미어리그 타이틀을 거머쥔 만큼 경기를 보는 눈이 탁월하다'라고 전했다.


루니는 계속된 실패에도 불구하고 감독직에 돌아오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었다. 하지만 루니는 당장 감독에 복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루니는 감독 통산 승률이 25.3%(178경기 45승)밖에 되지 않는다.

계속된 실패에 낙담하고 있을 루니에게 방송사들의 제안은 꽤나 매력적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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