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예솔 기자] 코미디언 부부 김지혜, 박준형 부부가 딸 졸업을 축하했다. 

7일, 김지혜는 둘째 딸 혜이의 졸업식 사진을 공개했다.

김지혜는 "박혜이 중3 선화예중 졸업식 3년 고생했어요 시간 진짜 빠르다 고등학교도 화이팅"이라고 글을 남기며 딸의 졸업을 축하했다.

김지혜는 박준형, 큰 딸과 함께 둘째 딸의 졸업식을 찾아 함께 사진을 찍으며 기쁨을 함께 했다. 또, 김지혜는 졸업식 후 친한 학부모 가족들을 만나 함께 식사를 하고 2차 뒷풀이를 즐기며 럭셔리 졸업 파티를 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지혜는 선화예술중학교에 다니는 딸 혜이의 선화예술고등학교 합격증서를 공개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김지혜는 딸 예고 입시를 위해 매일 연필을 깎아주고 도시락을 싸주는 등 헌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지혜와 박준형은 코미디언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2005년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으며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90평대 아파트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hoisoly@osen.co.kr
[사진 : 김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