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가수 양지은이 대전 초등학생 피살 피해자를 애도했다.
12일 양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아 예쁜 별로 가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양지은은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 피해자 김하늘 양을 애도했다. 앞서 지난 10일 오후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여교사 A씨가 김하늘 양을 살해하고 자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A씨는 2018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다며 “복직 후 3일 만에 짜증이 났다”, “교감이 수업에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고 진술했다.
그룹 아이브가 하늘양 빈소에 근조화환을 보내 애도의 뜻을 전했고, 한혜진, 황혜영 등이 추모에 동참하며 먹먹함을 더했다.
한편 양지은은 치과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