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그룹 코요태의 김종민의 결혼식에 대해 "축의금이 엄청나게 들어올 것 같다"고 예견했다.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김종민, 개그맨 문세윤, 박나래, 가수 코드 쿤스트가 출연하는 '구관이 명관'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김종민은 지난주에 이어 18년 동안 KBS 2TV '1박 2일'을 해온 '불로초 예능인' 면모로 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그는 '1박 2일'을 비롯해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SBS '미운 우리 새끼'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자신의 예능 장수 비결로 "주도적이지 않은 게 오래가는 비결"이라고 밝힌다. 이어 제작진이 잘 차려준 밥상을 군말 없이 받아들이는 이유까지 설명한다.
김종민은 특히 자신은 SNS를 하지 않고 이른바 예능 선배들의 '라인'도 타지 않는다고 털어놓는다. 그는 악플과 DM을 그 이유로 대면서 예능에서 오래 살아남는 법을 밝힌다.
MC 김구라는 그런 김종민에게 "축의금이 엄청나게 들어올 것 같다"고 말한다. 이에 김종민은 미소를 띠며 자신이 밝힌 '장수 비결'에 맞게 답한다는 후문.
앞서 지난달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에서도 김종민 결혼식 규모를 예측하기도 했다.
당시 '신랑수업'의 교장 이승철은 "드디어 김종민이 장가를 간다"며 축하를 전했다.
이를 들은 심진화는 "김종민 예식장에 만 명이 온다더라"고 했다. 이승철 역시 "연예대상 급이라더라"라 했고 문세윤은 "상암 월드컵 경기장을 알아보고 있다더라"라고 거들었다.
한편 김종민은 지난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 오는 4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당시 김종민은 "저 김종민, 장가갑니다!"라며 오는 4월 20일 오후 6시에 결혼식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결혼식 1부 사회자는 유재석, 2부는 '1박 2일' 문세윤과 조세호가 사회를 맡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김종민은 '1박 2일' 멤버인 조세호에게 결혼식 관련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했다.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9살 연하인 비연예인과 결혼하며 무려 800명의 하객을 동원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조세호는 "결혼했던 웨딩플래너를 (김종민에게) 소개했다. 모든 준비를 잘 끝내셨다"고 밝혔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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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사진=김창현 기자 |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김종민, 개그맨 문세윤, 박나래, 가수 코드 쿤스트가 출연하는 '구관이 명관'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김종민은 지난주에 이어 18년 동안 KBS 2TV '1박 2일'을 해온 '불로초 예능인' 면모로 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그는 '1박 2일'을 비롯해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SBS '미운 우리 새끼'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자신의 예능 장수 비결로 "주도적이지 않은 게 오래가는 비결"이라고 밝힌다. 이어 제작진이 잘 차려준 밥상을 군말 없이 받아들이는 이유까지 설명한다.
김종민은 특히 자신은 SNS를 하지 않고 이른바 예능 선배들의 '라인'도 타지 않는다고 털어놓는다. 그는 악플과 DM을 그 이유로 대면서 예능에서 오래 살아남는 법을 밝힌다.
MC 김구라는 그런 김종민에게 "축의금이 엄청나게 들어올 것 같다"고 말한다. 이에 김종민은 미소를 띠며 자신이 밝힌 '장수 비결'에 맞게 답한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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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사진=MBC |
당시 '신랑수업'의 교장 이승철은 "드디어 김종민이 장가를 간다"며 축하를 전했다.
이를 들은 심진화는 "김종민 예식장에 만 명이 온다더라"고 했다. 이승철 역시 "연예대상 급이라더라"라 했고 문세윤은 "상암 월드컵 경기장을 알아보고 있다더라"라고 거들었다.
한편 김종민은 지난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 오는 4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당시 김종민은 "저 김종민, 장가갑니다!"라며 오는 4월 20일 오후 6시에 결혼식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결혼식 1부 사회자는 유재석, 2부는 '1박 2일' 문세윤과 조세호가 사회를 맡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김종민은 '1박 2일' 멤버인 조세호에게 결혼식 관련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했다.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9살 연하인 비연예인과 결혼하며 무려 800명의 하객을 동원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조세호는 "결혼했던 웨딩플래너를 (김종민에게) 소개했다. 모든 준비를 잘 끝내셨다"고 밝혔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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