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시티 소속 케빈 더 브라위너가 팀을 떠날 수 있단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11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의 미래가 불확실한 더 브라위너의 대체자를 검토하고 있다. 영입을 위한 사전 작업이 시작됐다"라고 보도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2/16/wd_71ea4d9.jpg)
맨시티가 더 브라위너의 다음 시대를 준비하는 것은 이상해할 것 없는 일이다. 볼프스부르크를 떠나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후 벌써 10년이 지났다.
여전히 최고 수준의 기량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1991년생이란 나이를 감안할 때 맨시티 정도 되는 팀에서 대안을 준비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2/06/wd_88ba9ee.jpg)
게다가 더 브라위너는 과거 철강왕으로 불리던 시기와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지난 시즌 이후 잦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 등으로 제 기량을 오랜 시간 유지하진 못하고 있다.
일단 경기에 나서면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긴 하나 그라운드를 떠나 있는 시간이 짧지 않다. 올 시즌도 리그 17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심지어 선발 출전의 경우 11회에 불과하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2/06/wd_88c2c32.jpg)
여기에 그는 맨시티와 계약 만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아직 재계약과 관련된 공신력 있는 보도가 나오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블랙번 로버스의 스카우터로 활약했던 믹 브라운은 "아직 더 브라위너가 맨시티와의 재계약에 합의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1/26/wd_aa982a4.jpg)
풋볼인사이더는 브라운의 발언에 주목했다. 그는 "미국프로축구리그(MLS) 혹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SPL)로 더 브라위너가 떠날 것으로 본다"라며 "맨시티는 그의 미래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매체는 "현재 더 브라위너가 여름 이적시장서 이적료 없이 자유계약 신분을 통해 팀을 옮길 수 있는 내용이 반복되고 있다. 이젠 전성기의 몸 상태가 아니다. 나이와 부상에 대한 우려가 있는 가운데 맨시티는 그가 떠나기로 한다면 방해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골닷컴,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11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의 미래가 불확실한 더 브라위너의 대체자를 검토하고 있다. 영입을 위한 사전 작업이 시작됐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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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최고 수준의 기량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1991년생이란 나이를 감안할 때 맨시티 정도 되는 팀에서 대안을 준비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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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더 브라위너는 과거 철강왕으로 불리던 시기와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지난 시즌 이후 잦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 등으로 제 기량을 오랜 시간 유지하진 못하고 있다.
일단 경기에 나서면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긴 하나 그라운드를 떠나 있는 시간이 짧지 않다. 올 시즌도 리그 17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심지어 선발 출전의 경우 11회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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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그는 맨시티와 계약 만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아직 재계약과 관련된 공신력 있는 보도가 나오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블랙번 로버스의 스카우터로 활약했던 믹 브라운은 "아직 더 브라위너가 맨시티와의 재계약에 합의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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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인사이더는 브라운의 발언에 주목했다. 그는 "미국프로축구리그(MLS) 혹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SPL)로 더 브라위너가 떠날 것으로 본다"라며 "맨시티는 그의 미래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매체는 "현재 더 브라위너가 여름 이적시장서 이적료 없이 자유계약 신분을 통해 팀을 옮길 수 있는 내용이 반복되고 있다. 이젠 전성기의 몸 상태가 아니다. 나이와 부상에 대한 우려가 있는 가운데 맨시티는 그가 떠나기로 한다면 방해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골닷컴,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