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퀸즈파크 레인저스(QPR) 소속 양민혁이 3경기 연속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QPR은 12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코번트리의 더 코번트리 빌딩 소사이어티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4/25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32라운드 코번트리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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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패배로 QPR은 10승 11무 11패(승점 41)로 13위를 유지했다.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걸린 6위 블랙번과의 승점 차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4점을 유지했다.
양민혁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해 후반 26분 폴 스미스와 교체되며 출전 기회를 얻었다. 과거 첼시에서 활약하며 레전드 지휘를 얻은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지켜보는 앞에서 정규 시간 19분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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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양민혁은 QPR 임대 이적 후 3경기 연속 출전 기록을 이어갔다. 밀월과의 데뷔전 경기에선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블랙번과 홈 데뷔전에선 빼어난 압박을 통해 결승골에 관여했다.
양민혁 특유의 성실하면서도 번뜩이는 플레이가 돋보였다. 코번트리전에서도 이러한 기조는 이어졌다. 비록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으나 과감한 드리블과 크로스 등을 통해 존재감을 알렸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양민혁은 평점 6.2점을 받았고 볼터치 9회, 드리블 성공 1회, 크로스 2회 시도, 패스성공률 75%(3/4회), 볼 경합 성공 1회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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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영국 '웨스트 런던 스포츠'는 "양민혁은 후반에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으며 큰 인상을 남기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평점 6점을 부여했다.
단순 경기 스탯, 평점 등을 놓고 볼 땐 특별하지 않은 듯 보인다. 하지만 아직 잉글랜드 무대에 도착한 지 반년도 채 되지 않은 2006년생 어린 선수라는 점에서 2부 리그서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는 것만으로 충분히 의미 있는 스텝업을 거듭하고 있다.
사진=QPR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QPR은 12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코번트리의 더 코번트리 빌딩 소사이어티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4/25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32라운드 코번트리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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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해 후반 26분 폴 스미스와 교체되며 출전 기회를 얻었다. 과거 첼시에서 활약하며 레전드 지휘를 얻은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지켜보는 앞에서 정규 시간 19분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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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양민혁은 QPR 임대 이적 후 3경기 연속 출전 기록을 이어갔다. 밀월과의 데뷔전 경기에선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블랙번과 홈 데뷔전에선 빼어난 압박을 통해 결승골에 관여했다.
양민혁 특유의 성실하면서도 번뜩이는 플레이가 돋보였다. 코번트리전에서도 이러한 기조는 이어졌다. 비록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으나 과감한 드리블과 크로스 등을 통해 존재감을 알렸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양민혁은 평점 6.2점을 받았고 볼터치 9회, 드리블 성공 1회, 크로스 2회 시도, 패스성공률 75%(3/4회), 볼 경합 성공 1회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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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영국 '웨스트 런던 스포츠'는 "양민혁은 후반에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으며 큰 인상을 남기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평점 6점을 부여했다.
단순 경기 스탯, 평점 등을 놓고 볼 땐 특별하지 않은 듯 보인다. 하지만 아직 잉글랜드 무대에 도착한 지 반년도 채 되지 않은 2006년생 어린 선수라는 점에서 2부 리그서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는 것만으로 충분히 의미 있는 스텝업을 거듭하고 있다.
사진=QPR SNS,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