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예쁜연애 Season 2'의 파일럿 에피소드가 베일을 벗었다.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는 연애 프로그램 '예쁜연애 Season 2'의 파일럿 에피소드 'Love & Fire'가 지난 11일 정오 공개됐다.
약 6분 간의 하이라이트로 구성된 'Love & Fire'는 설레임을 안고 등장하는 첫 장면부터 데이트 장면, 특이하게 진행된 최종 선택 장면까지 빠르게 전개되면서 기존 연프와는 또 다른 매력을 안겨줬다.
총 8명의 출연자가 출연한 '예쁜연애 2'의 첫 에피소드에는 서진, 시원, 브레드, 세윤, 서아, 채은, 현지, 민정까지 총 8명으로 남녀 각각 4명이 참여했고, 남자 참가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민정과 그 모습을 지켜보는 브레드의 관계가 중심을 이뤄 흥미를 돋웠다.
첫 번째 에피소드 제목이 “LOVE AND FIRE”인 만큼 자신을 선택한 이성이 마음에 들면 꽃을 받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꽃을 태우는 형식의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최종 선택이 진행되는 등 보는 이들에게 긴장감을 더하며 새로운 도파민을 선사했다.
지난 7일 오피셜 티저에 이어 파일럿 에피소드가 공개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예쁜연애2'는 이번 파일럿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3월부터는 에피소드별 4회차로 구성되어 매주 화요일 정오 '예쁜연애 시즌2'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될 예정이다.
한편 '예쁜연애 2'에 삽입된 OST '예쁜애'가 지난 11일 콘텐츠와 함께 음원 또한 공개됐다. 개그맨 유세윤이 작사와 가창에 참여한 '예쁜애'는 재치있는 가사는 물론 프로그램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멜로디로 출연자들의 감정을 돋보이게 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이야기들을 보여줄 '예쁜연애 2'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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