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방송인 유재석과 송은이가 모교 서울예대 전설을 회상했다.
13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시티투어'에서는 유재석과 송은이, 고경표, 미미가 도심 핫플 속 가짜 찾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과 송은이는 모교인 서울예대 남산캠퍼스를 찾아 "많이 바뀌어서 깜짝 놀랐다. 학교가 그대로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예대 옆 건물을 가리키며 "저 건물이 옛날에는 안기부(국가안전기획부)였고 지금은 국정원(국가정보원)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교가 작으니까 족구를 하다가 공이 안기부로 넘어갈 때가 있었다. 가끔 (안기부에) 좋은 사람이 있으면 공을 넘겨주고 아니면 (공이) 사라졌다. 저기는 들어갈 수 없는 곳"이라고 떠올렸다.
이에 송은이는 "바람 빠진 공만 날아오기도 했다"면서 "선배들 중에서는 공 찾으러 담을 넘었다가 돌아오지 못했다는 전설도 있다"고 서울예대 전설을 곱씹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사진=tvN 방송화면 |
13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시티투어'에서는 유재석과 송은이, 고경표, 미미가 도심 핫플 속 가짜 찾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과 송은이는 모교인 서울예대 남산캠퍼스를 찾아 "많이 바뀌어서 깜짝 놀랐다. 학교가 그대로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말했다.
![]() |
/사진=tvN 방송화면 |
이어 "학교가 작으니까 족구를 하다가 공이 안기부로 넘어갈 때가 있었다. 가끔 (안기부에) 좋은 사람이 있으면 공을 넘겨주고 아니면 (공이) 사라졌다. 저기는 들어갈 수 없는 곳"이라고 떠올렸다.
![]() |
/사진=tvN 방송화면 |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