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지난달 고향 팀 산투스 FC로 복귀한 네이마르(33)가 아쉬운 경기력으로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네이마르는 예전의 기량을 되찾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뛰었던 산투스로 복귀했다. 하지만 팬들은 그가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자, 실망감을 표했다'라고 밝혔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11/wd_bd80365.jpg)
산투스는 10일 상파울루의 호르헤 이스마엘 데 비아시에서 열린 2025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A1 조별리그 8라운드에서 노보리존티노와 0-0으로 비겼다.
이날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복귀전을 치렀던 네이마르는 75분 동안 총 8번의 드리블 중 단 1번만 성공했으며, 17번의 경합 중 5번만 승리했다. 기대에 한참 못 미치는 활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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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는 산투스에서 좋은 추억이 많다. 과거 산투스에서 6개의 타이틀을 따내며 2011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도 이끌었다. 이후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를 밟았고, 2017년에는 당시 역대 최고 이적료인 1억 9,900만 파운드(약 3,578억 원)에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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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이적 후에는 나올 때마다 매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점점 부상 빈도가 늘어나기 시작했고 2023년 여름 네이마르는 7, 500만 파운드(약 1,350억 원)에 사우디아라비아의 알힐랄로 이적했다.
하지만 사우디에서도 네이마르의 '유리몸' 기질은 여전했다. 무릎 부상으로 인해 알힐랄에서 단 7경기 출전에 그쳤다. 결국 네이마르는 2026년 월드컵을 목표로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 산투스로 돌아왔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07/wd_cce6433.jpg)
산투스의 팬들은 처음에는 네이마르의 복귀를 반겼다. 하지만 두 경기 연속으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자 돌변했다.
데일리메일은 '두 번의 실망스러운 경기 이후 팬들은 SNS를 통해 네이마르를 비난했다. '그는 축구 선수 생활을 끝내야 해. 더 이상 뛸 수 없거든', '네이마르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팔아야해' , '사우디가 왜 그의 계약을 해지했는지 알겠다'라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라고 밝혔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07/wd_8ad31f4.jpg)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네이마르는 예전의 기량을 되찾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뛰었던 산투스로 복귀했다. 하지만 팬들은 그가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자, 실망감을 표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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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복귀전을 치렀던 네이마르는 75분 동안 총 8번의 드리블 중 단 1번만 성공했으며, 17번의 경합 중 5번만 승리했다. 기대에 한참 못 미치는 활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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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는 산투스에서 좋은 추억이 많다. 과거 산투스에서 6개의 타이틀을 따내며 2011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도 이끌었다. 이후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를 밟았고, 2017년에는 당시 역대 최고 이적료인 1억 9,900만 파운드(약 3,578억 원)에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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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이적 후에는 나올 때마다 매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점점 부상 빈도가 늘어나기 시작했고 2023년 여름 네이마르는 7, 500만 파운드(약 1,350억 원)에 사우디아라비아의 알힐랄로 이적했다.
하지만 사우디에서도 네이마르의 '유리몸' 기질은 여전했다. 무릎 부상으로 인해 알힐랄에서 단 7경기 출전에 그쳤다. 결국 네이마르는 2026년 월드컵을 목표로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 산투스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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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투스의 팬들은 처음에는 네이마르의 복귀를 반겼다. 하지만 두 경기 연속으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자 돌변했다.
데일리메일은 '두 번의 실망스러운 경기 이후 팬들은 SNS를 통해 네이마르를 비난했다. '그는 축구 선수 생활을 끝내야 해. 더 이상 뛸 수 없거든', '네이마르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팔아야해' , '사우디가 왜 그의 계약을 해지했는지 알겠다'라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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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