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출신' 경리, 22기 순자 근황에 씁쓸 ''아이돌이어도 저렇게 안 살아'' ('나솔사계')
입력 : 2025.02.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나솔사계' 방송

[OSEN=최지연 기자] 22기 순자의 일상을 본 데프콘, 경리, 보미가 혀를 내둘렀다. 

13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는 22기 순자의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22기 순자는 야간 근무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고, 두 아들을 위해 설거지를 한 뒤 곧바로 아침을 준비했다. 순자는 육아를 위해 무수면 시간을 지속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럼에도 순자는 “(방송 이후) 방송 이전보단 많이 행복해졌다. 길 다니면 알아봐 주는 분들도 있으니까 동굴 안에 갇혀 있다가 밖에 나온 느낌이랄까. 그 기분만으로도 환기가 된다”라고 밝혔다.

이후 순자는 현재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고 알리며 “신축 빌라에서 아이들을 키웠는데, 등하굣길이 위험해서 입주했다. 은행 집에서 제 집으로 바꿔나가는 중”이라고 전했다.

'나솔사계' 방송

앞서 방송에서 매일 술을 마신다고 고백했었던 순자는 “요즘엔 술 안 마시냐”는 질문에 “안 마신지 꽤 됐다. 학원 다니는 3개월 동안은 빨리 자려고 마신 거였는데, 지금은 다른 일을 해야 해서 오히려 안 찾는다"고 전하기도 했다. 

순자는 무수면 20시간 이상 육아를 지속해 보는 이들을 경악케 만들었다. 경리는 “그냥 자면 안 되나?”라고 걱정했고, 윤보미 또한 “보고 있는 내가 힘들다. 저렇게 3일만 해도 링거 맞아야 한다"고 공감했다. 

순자는 평일, 주말이 다른 수면 패턴으로 수면의 질이 안 좋아 수면 유도제를 복용한다고 알리기도 했다. 그의 일상을 본 데프콘은 “거의 아이돌 스케줄인데?”라고 놀랐고,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는 “저도 아이돌이었지만, 저런 삶을 살아본 적 없다”며 씁쓸해 했다. 

[사진] '나솔사계' 방송
walktalkunique2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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