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리X정수빈, 본격 초밀착 공조 시작된다('선의의 경쟁')
입력 : 2025.02.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선미경 기자] ‘선의의 경쟁’ 이혜리와 정수빈의 공조가 시작된다.

지난 25일 공개된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극본 김태희, 연출 김태희 민예지) 10회에서는 채화여고 내 병원 조제약 불법 유통 사건에 유제이(이혜리 분), 우슬기(정수빈 분)가 휩싸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약을 먹고 슬기를 칼로 찌른 김범수(김상지 분)는 슬기에게서 약을 샀다고 했고, 슬기는 제이가 약을 팔았다고 증언했다.

그런가 하면 범수에게 약을 실제로 판매한 조아라(채서은 분)는 약이 있는 곳으로 슬기를 불러 그를 함정에 빠뜨리려 했지만, 이를 알아챈 제이가 그 장소로 슬기 대신 자신의 언니 유제나(추예진 분)를 보냈다. 아무것도 모르고 약이 있는 곳에 간 제나는 의문의 인물들에게 납치되며 긴장감을 더했다.

이런 가운데 26일 공개되는 ‘선의의 경쟁’ 11회에서는 사라진 제나를 찾기 위한 제이와 슬기의 공조가 시작된다. 지금까지 믿음과 의심을 반복해 오던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손을 잡는 것.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컷에서 함께 자동차 뒤로 몸을 숨기는 등 딱 붙어 다니는 제이와 슬기가 포착돼 기대감을 더한다.

채화여고에서는 계속해서 조제약 불법 유통 사건에 대한 경찰들의 조사가 이어진다. 현재 약 유통자로 제이와 슬기의 이름이 거론된 가운데, 학교에서 계속되는 압박에 이들은 어떤 태도를 취할까. 실종된 제나를 찾아 나서는 제이와 슬기가 어떤 진실을 맞닥뜨리게 될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선의의 경쟁’ 11회가 궁금해진다.

믿음과 의심을 거듭하는 소녀들의 관계성 변화로 흥미를 더하고 있는 ‘선의의 경쟁’은 매주 월, 화, 수, 목요일 0시에 U+tv, U+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된다. /seon@osen.co.kr

[사진]STUDIO X+U ‘선의의 경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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