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은파 화사·박나래·한혜진 다시 뭉쳤다..이번엔 '공주' 컨셉[나래식][별별TV]
입력 : 2025.02.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나래식' 영상화면 캡쳐
/사진='나래식' 영상화면 캡쳐
여은파 화사, 박나래, 한혜진이 다시 뭉쳤다.

26일 공개된 채널 '나래식'에는 "화사 | 은밀한 공주 파티 "저 입 터졌어요 어떡해요" | 먹방 여신, 다이어트, 컴백 준비, 여은파, 나래 질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가수 화사가 출연해 절친 박나래와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흰색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화사는 "언니 잠깐만, 공주 콘셉트 아니었나"라며 보라색 터번을 둘러쓴 박나래의 의상에 의문을 가지며 촬영장에 나타났다.

이에 박나래는 "나 조지나 공주다"라고 해명, 그러면서 "유얼 뷰티풀, 아임 뷰티풀 투"라며 화사와 자기 의상을 셀프 칭찬했다.

해당 영상에서 박나래와 화사가 공주 차림으로 김부각에 관해 얘기하는 중 "오징어 부각이 더 맛있다고!"라며 화려한 스팽글이 달린 롱 드레스를 입은 한혜진이 몰래 온 손님으로 등장했다. 귀신 본 듯 놀라는 박나래와 달리 화사는 이미 알고 있었다는 듯 침착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박나래가 수상히 여기자 한혜진은 "다 아는 줄 알았다. 헬스장에서 (화사에게 '나래식'에 출연한다고) 얘기해 버렸다"라고 자수했다.

한자리에 모인 여은파 멤버들 '공주' 콘셉트의 의상을 뽐내며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후 한혜진은 이들에게 "요새 눈 괜찮니? 나는 이제 거의 눈이 갔다. 노안이 왔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화사가 휴대폰 설정 폰트를 키웠는지 묻자 그는 "폰트 키웠다. 매니저가 '언니, 저기 100m 전방에서도 카톡이 보인다. 프라이버시 때문에 좀 줄이셔야 할 것 같다'라고 한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박나래는 앞서 화사가 30대가 되면서 관리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기가 됐다고 고백한 걸 언급하며 "화사가 이제 우리 얘기가 이해된대"라고 한혜진에게 알렸다.

이에 한혜진은 화사를 '노화 동지'로 환영, 하지만 화사는 애써 부정하며 "아직은 아니다. 싫어요"라고 단호히 거절해 웃음을 안겼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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