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사진=MBC '나 혼자 산다' 공식 SNS

웹툰 작가이자 방송인 기안84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만났다.

26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공식 SNS에는 "이런 운명적인 만남 다신 없을 거야. 기안 회원님의 간절한 소망이 드디어 이뤄졌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이홉과 기안84가 손가락을 맞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기안84는 감격한 듯 눈을 꼭 감고 있다. 전현무와 박나래, 코드 쿤스트, 샤이니 키는 이들을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또 코드 쿤스트는 이 사진을 공유하며 "천사 호석이(제이홉 본명) in 나혼산"이라고 홍보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21일 방송 말미 공개된 '나 혼자 산다' 예고편에는 제이홉이 등장해 화제가 됐다. 그는 "혼자 산 지 7년 됐다"며 집을 공개해 기대케 했다.

특히 기안84가 그동안 "제이홉 씨 너무 뵙고 싶다"며 팬심을 드러내 왔다. 드디어 두 사람의 만남이 이뤄진 가운데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보여줄 케미에 이목이 쏠린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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