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NBA농구를 배운다!' STS농구캠프 용산고에서 개최
입력 : 2025.02.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서정환 기자] 한국에서 NBA급 농구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STS 농구캠프가 오는 3월 21일(금)부터 3월 23일(토)까지 용산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브랜드의 후원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NBA 레벨의 코칭을 위해 국내외에서 활약한 다양한 코치진이 지도를 맡아,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통해 기량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치진도 화려하다. 현 프로 스킬 트레이너인 제임스 블랙번 캠프 디렉터를 필두로 타일러 게이틀린 전 B리그 감독, 이규섭 전 G리그 산타크루즈 코치, KBL출신 박재현 코치, 김형철 컨디셔닝 코치가 포진했다. 코치진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별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며,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돕는다.

크라이치즈버거, 몰텐, 리복이 캠프의 성공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크라이치즈버거가 참가 선수들을 위해 햄버거 세트를 제공한다.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는 선수들이 충분한 에너지를 보충하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세계적 품질의 공인구 몰텐은 캠프 공식 농구공을 후원한다. 정식 경기에서 사용되는 수준 높은 장비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선수들은 한층 더 높은 수준의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리복은 이번 캠프의 원활한 운영과 보다 나은 환경 조성을 위해 코치진 및 스태프를 위한 의류 및 신발을 지원한다. 코치진과 스태프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캠프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캠프 전반의 분위기를 한층 더 전문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을 통해 참가 선수들은 더욱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기회를 가지며, 캠프 운영 역시 한층 더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브랜드들이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에 동참하며, 대한민국 농구의 발전에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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