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일반인 출연자와 아웅다웅했다.
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더덕캐기에 돌입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드디어 만난 ‘놀면 뭐하니?’ 팀은 강원도 인제 곰배령에서 심마니를 만나 더덕을 캐기 시작했다. 특히 유재석은 “여기에서 산삼도 나오지 않냐”면서 부푼 꿈을 드러내기도 했다. 유재석을 필두로 김석훈과 하하, 주우재, 이이경이 더덕 원정대로 산에 올랐지만, 눈이 많이 내린 직후에 오르는 산이었기에 쉽지 않았다.
고생 끝에 산을 올라 더덕을 발견한 ‘놀면 뭐하니?’ 팀은 심마니가 알려준대로 더덕을 캐기 시작했다. 땅이 얼어 쉽지 않았고, 서울에서만 자란 ‘시티보이’ 김석훈은 줄기를 끊는 실수를 하기도 했다. 원했던 만큼의 더덕을 캐지 못한 ‘놀면 뭐하니?’ 팀은 이동을 하며 더덕을 찾았고, 이때 이동하던 중 심마니가 잡았다가 놓은 나뭇가지에 유재석이 얼굴을 맞아 티격태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