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하영 기자]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2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산후 다이어트 시작..둘째 아니 셋째 준비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김다예는 임신 후 40kg이 증가, 몸무게 90kg으로 딸 재이를 출산했다고 밝히며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먼저 박수홍과 함께 몸무게를 체크한 결과, 현재 김다예는 72kg였다. 이에 김다예는 “원래 50kg이었다”라고 했지만 박수홍은 “그건 잊어라”라고 말했다.

김다예는 “일단 5월(2달 안에)달까지 5kg를 감량하고 재이 돌잔치까지는 52kg까지 빼겠다. 총 20kg 감량을 목표로 하겠다”라고 선언헀다. 이어 “만약에 둘째를 가지려면 무조건 살을 다 빼라고 하셨다”라며 둘째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김다예는 면역 치료를 하기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그는 “아침에 공복 유산균 3개 먹고, 간단한 아침, 점심 일반식으로 먹고 비타민, 영양제 잘 챙겨 먹고 있다”라고 하루 식단을 밝혔다.

이어 “(운동은) 제가 지금 관절이 아파서 무리하게 해서는 안 되고 약간 스트레칭이나 자세 교정 쪽으로 오늘부터 필라테스 운동도 하고 식단도 제대로 시작해보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김다예는 “재이 돌잔치 날에는 드레스를 예쁘게 입고 사진 촬영하고 싶다. 무엇보다 제 건강을 위해서 다이어트를 시작하려고 한다”라고 다짐했다. 이를 들은 박수홍은 “지금도 예쁘지만 우리 정말 열심히”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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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수홍 행복해다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