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재혼과 동시에 임신을 알린 ‘나는 솔로’ 10기 현숙(가명)이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3일 현숙은 개인 SNS를 통해 발리에 도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현숙은 하늘색 톱과 화이트 롱치마를 입었고, 머리카락을 높게 묶은 모습이다. 뒷모습만 공개됐음에도 불구하고 슬쩍 보이는 현숙의 표정에 웃음끼가 가득했다.
앞서 현숙은 지난 1일 2살 연하의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치렀다. 특히 결혼식 도중 2세의 성별을 공개하는 이벤트를 진행했고, 이후 초음파 사진과 함께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현숙은 “둘이 아닌 셋으로 축복받는 오늘이었습니다”라며 “꿈은 반드시 이루어지네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끝으로 우리 공주 다리길죠?? 벌써부터 딸바보 예약”이라며 “이제 저도 예비맘이네요! 정말 너무 행복합니다”라고 엄마가 된 심경을 밝혔다.
한편, 현숙은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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