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결혼식 어땠길래..''이진욱·이동욱 하객→박효신 노래불러'' ('짠한형')
입력 : 2025.03.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 김수형 기자] ‘짠한형’에서 박나래가 붐 결혼식 후일담을 전했다.

3일 방송된 짠한형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삐 풀린 텐션! 감자탕집에서 또 레전드 갱신’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 코미디언 박나래 양세형이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에 대해 박나래는 “동엽신 선배에게 별명이 있어, 디오니소스 술의 신이다”며“붐 오빠 결혼식때 2부 축사 맡으셨다,술잔을 들고 나오는데 너무 신 같았다 술을 다 돌려 분위기 너무 좋았다”고 했다.신동엽도 “붐 결혼식 진짜 재밌었다”고 맞장구쳤다.

양세형도 “여기저기서 술이 나와, 혼연일체돼서 가수팀예능팀 조인했다, 박효신이 노래불렀다”며“이동욱, 이진욱, 다이나믹듀오, 여자는 박나래 혼자였다”고 했다. 박나래는 “우리집이 근처라 말도 안 되는 연예인들이 걸어가우리집와서 춤췄다”며“박효신 오빠 너무 팬이라 했더니 눈의 꽃 불러줘 다이나믹듀오 오빠들도 ‘굿러브’ 불러줬다”며 감동의 순간을 전했다.

신동엽은 “박효신 노래부르니 김준현 눈물흘려 바로 앞에서 감동이었던 것”이라 역시 회상했다.박나래는 “그때부터 동엽신이 또 누구 결혼할 사람 없냐고 물어 예술이었다”고 했고 양세형도 “나도 결혼하고 싶다 생각한 첫 결혼식, 그렇게 만든게 동엽이형이다”며 맞장구쳤다.

한편, 2022년, 7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 붐은 결혼 2년 만에 아빠가 됐다. 그렇게 3월 말에 득녀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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