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인도서 마음 수련 중 '방긋'..♥양재웅과 결혼식 연기 근황
입력 : 2025.03.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하니
/사진=하니

하니가 편안한 미소로 근황을 전했다.

하니는 3일 자신의 계정에 "Tushita와 내가 만난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하니가 두꺼운 점퍼를 입고 모자와 머플러를 둘러쓴 채 미소짓고 있었다. 그는 인도에서 명상 중인 모습을 전했다.

그는 지난 1일 "Dharamsala(다람살라)"라는 글과 함께 8개월 만에 SNS에 근황을 알린 바 있다. 하니는 인도에 간 근황을 알렸다.

/사진=하니
/사진=하니

한편 하니는 2022년부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었으나 양재웅이 운영 중인 병원에서 사람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결혼식이 무기한 연기됐다.

30대 여성 A씨는 지난해 5월 27일 양재웅이 원장으로 있는 경기 부천의 한 정신병원에 입원한 지 17일 만에 사망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따르면 A씨의 사인은 급성 가성 장폐색으로, A씨는 마약류 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약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양재웅이 운영하는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자 사망 후 유족은 유기치사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병원장을 비롯해 의료진을 경찰에 고소했다.

이에 하니는 출연 예정이었던 JTBC4 예능 '리뷰 네컷'에서 하차했고, SNS 활동도 중단한 바 있다.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의 베이비복스 편에 하니를 포함한 EXID 완전체가 무대를 선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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