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배우 공효진이 케빈오 없이도 달콤한 시간을 만끽했다.
공효진은 6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도니 사진에는 공효진의 근황이 담겨 있었다. 공효진은 군 복무 중인 남편 케빈오 대신 반려견과 여유롭게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공효진은 반려견을 꼭 끌어안고 행복하게 미소 짓고 있다. 오랫동안 함께 해왔던 반려견인 만큼 소중하고 사랑스럽게 안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공효진은 케빈오가 결혼 후 입대하며 홀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 케빈오의 빈자리를 반려견이 가득 채워주고 있었다. 일상에서 늘 함께 하면서 반려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공효진이었다.
공효진은 최근 종영된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서 이브 킴 역으로 열연했다. 제작빙 500억 원이 투입된 ‘별들에게 물어봐’는 시청자들에게 외면받았지만, 공효진은 “한국 드라마 장르의 다양성을 충분히 경험하셨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남긴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공효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