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아마존에서도 ♥박하선 생각 ''행운의 분홍 돌고래''('페루밥')
입력 : 2025.03.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오세진 기자] ‘정글밥2 - 페루밥, 카리브밥’ 류수영이 아마존에서도 아내 박하선을 생각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6일 방영한 SBS 예능 ‘정글밥2 - 페루밥, 카리브밥’에서는 본격적으로 아마존에 입성하는 류수영, 최현석, 김옥빈, 최다니엘이 그려졌다. 이들은 아마존 선착장에 올라서자 시장에서 보던 흥분을 다소 가라앉혔다.

푸른 물길이 드넓은 강을 타고 들어가던 중 흙빛으로 빛나는 강물이 시작되는 곳이 공개됐다. 흙빛의 솔리몽이스 강과 흙빛의 네그루 강은 서로 다른 유속으로 절대 섞이지 않는 자연 현상을 광활하게 드러내고 있었다. 이를 본 류수영은 “아마존에 강물이 섞이는 곳에 핑크 돌고래가 있다고 했다. 아내 박하선이 꼭 보러 가자고 했었다”라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그 순간 저 멀리 돌고래가 튀어올랐다. 남미 아마존 강에 사는 핑크 돌고래는 멸종위기종으로, 이곳에서만 사는 귀한 생물이었다. 이에 MC들은 부러움을 표했고, 최다니엘은 “고래보다 배가 더 기울어지겠다. 고래는 나중에 보자”라며 겁을 먹어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예능 ‘정글밥2 - 페루밥, 카리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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