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정글밥2 - 페루밥, 카리브밥’ 최다니엘이 이미지를 포기했다.

6일 방영한 SBS 예능 ‘정글밥2 - 페루밥, 카리브밥’에서는 아마존에 입성한 최다니엘, 최현석, 김옥빈, 류수영 등이 그려졌다. 아마존의 생소한 식재료를 판매하는 시장에서, 시전 음식을 사 먹어 보는 이들은 겁에 질렸다. 최다니엘은 저더러 먼저 먹으라는 사람들의 반응에 김옥빈에게 스윽 내밀었다. 

뿐만 아니라 김옥빈에게 갖은 식재료를 맛 보게 하는 이들에 대해 딘딘은 "아, 진짜 너무하다"라며 혀를 찼다. 배를 타는 것도 김옥빈은 누구의 도움도 안 받고 탔다.

이어 아마존 마을에 도착한 최다니엘은 최현석과 세상에서 가장 비싼 고추인 ‘아하 차라피타’ 맛을 보는 걸 두고 가위바위보를 했다. 내기에서 진 최다니엘은 고추를 한입 먹은 순간 침까지 흘려가며 “이 사람 완전 양아치다”라며 최현석을 비난했다. 이런 최다니엘을 본 전현무는 “아예 이미지는 포기했구나”라고 혀를 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예능 ‘정글밥2 - 페루밥, 카리브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