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김종민의 예비신부가 유학파 출신 사업가란 사실이 전해졌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가 전파를 탔다.
먼저 홍은동으로 향한 김종민. 북한산 아래 홍은동이 위치했다. 김종민은 예비신부가 보낸 ‘집 구하기 체크 리스트’를 꺼냈다.이를 모니터로 본 신동엽은 “예비신부가 사업하는 분이라 그런다”며 “그래서 더 꼼꼼한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언덕길 끝 3층짜리 단독주택집을 발견한 두 사람. 김종민은 고즈넉한 마당까지 갖춘 단독주택을 보며 감탄, 급기야 수영장까지 갖춰져있었다. 프라이빗 풀장이 24시간 온수로 즐길 수 있다는 것. 모두 “너무 좋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아늑한 거실을 공개, 그 옆에 주방이 달려있었다. 예비신부를 ‘히융’이라 부르는 김종민은 “요리 잘한다”며 예비신부가 만든 요리를 자랑,
직접 갈비찜에 잡채, 미역국 등 생일상을 차려준 것에 이어 한식, 양식을 모두 섭렵한 수준급 요리실력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양식을 보자 “뭔가 유학파 느낌”이라 했고 김종민은 예비신부에 대해 “유학도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종민은 “결혼하면 힘들까봐 시켜먹으려 한다”며 사랑꾼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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