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혜영 기자] 배우 고소영이 에스파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고소영은 17일 개인 채널에 “노래도 잘하고 전부 인형 같은”이라는 글과 함께 에스파의 계정을 태그,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소영은 에스파의 콘서트를 찾은 모습이다. 고소영은 해당 게시글에 앞서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세상 예쁘고 착한 윈터"라며 에스파를 향한 특별한 사랑을 드러낸 바.
공개적으로 에스파의 팬이라는 사실을 밝힌 고소영은 에스파의 공연을 한껏 즐겼으며 멤버들과 만나 인증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현재 50대의 나이인 고소영은 재킷과 와이드핏의 청바지, 운동화로 내추럴한 패션을 선보였으며, 여전한 리즈 시절 미모와 큰 키로 에스파 멤버들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는 비주얼을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고소영은 장동건과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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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소영 개인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