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예비 새신랑 김준호가 7월 결혼을 앞두고 날렵한 턱선을 공개, 비만 주사까지 맞은 근황을 솔직하게 전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을 통해 본격 결혼준비에 나선 근황을 전했다. 두 사람이 신혼집에 놓을 가구들을 둘러 보기 위해 가구점을 방문한 모습. 특히 이날 김준호는 비만 주사를 맞은 사실을 공개했는데 실제 턱선이 드러난 모습이 놀라움을 안겼다. 김준호는 "약간 살 빠져서 이쪽이 좋다"며 날렵혀진 턱선라인을 드러내기도. 실제 3~4키로나 감량했다는 것.
앞서 김준호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김결혼 전 다이어트에 돌입한 근황을 공개, 무려 42.195km 풀 마라톤 도전 의사를 밝혔다. 김준호는 “3kg 뺐다”고 깜짝 고백하기도. 심지어 이용대와 보디 프로필도 찍었던 김준호는 ““배가 안 빠진다”며 고민을 전했고, 이용대는 “그래서 데려온 것, 마라톤 한 번 해보자”고 제안했다.
그렇게 출렁거리는 뱃살을 공개한 김준호는 “지민이가 하얀 속살을 좋아한다”고 하면서도 “마라톤 완주가 목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김준호는 “철인 3종 경기 출전했다. 1.5km 바다수영, 40km 사이클, 10km 마라톤 뛰었다. 기록도 있다”는 반전 일화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새신랑 관리 코스’를 예약해 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는데 무시무시한 ‘활력 장침’을 맞는 것은 물론, 얼굴 위로 불까지 붙인 모습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 가운데 실제 홀쭉해진 최근 근황을 전한 김준호. 김지민은 "꼴뵈기 싫어 죽겠다"면서도 다시 한번 비만 주사를 언급하며 "많이 빠졌다"고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2022년 4월 연인 사이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그리고 오는 7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특히 김지민은 "4월에 신혼집 입주를 먼저 할 것 같다. 사실 김준호가 사는 집이 2월에 계약 만기 됐다. 지금 오피스텔 구해서 임시 거처에서 지내는데, 7월까지 조금만 더 혼자 살아본다더라"며 마지막 솔로의 밤을 보내는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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