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김소연, 결혼 8년차에도 여전한 꽁냥꽁냥..“취했나요” 애교 폭발(편스토랑)
입력 : 2025.03.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임혜영 기자] 김소연이 이상우의 막걸리 솜씨에 감탄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산수유를 이용해 막걸리를 만드는 이상우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상우는 장인어른의 집에서 5kg 산수유를 손질하기 시작했다. 장인어른은 고생하는 이상우를 향해 “최고야 최고”라고 말했고 공진단까지 건네기도 했다. 이를 본 패널들은 김소연의 칭찬 실력이 아버지를 닮은 것이라며 감탄했다.

이상우는 산수유 막걸리를 만들 것이라며 “소연이가 막걸리를 좋아한다. 산수유가 색도 예쁘고 향도 좋고”라고 설명했다. 이상우는 김소연을 위해 9일간의 연구를 시작했다. 이상우는 열정으로 빼곡하게 적은 레시피를 공개하기도. 이상우는 레시피를 따라 정성스럽게 막걸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름 또한 ‘정성막걸리’로 지었다.

6일간의 발효 끝, 막걸리를 첫 시음한 이상우와 김소연. 두 사람은 발음이 꼬이거나 말 실수를 하는 등 살짝 취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연은 “취했나요”라며 애교를 선보여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이후 이상우는 잘 만들어진 막걸리를 병에 옮겨 담아 그럴싸한 모양으로 만들어냈다.

이상우는 장인어른을 초대해 막걸리와 안주 한 상을 대접했다. 이상우의 장인어른의 대화를 지켜보던 효정은 “장인어른이 다정하신 것 같고 소연 님과 성격이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우는 맞장구를 치며 “소연 씨가 배운 것 같다. 예전에 해외여행을 가시면 딸들한테 편지를 쓰셨다고 한다. 외출할 때도 쪽지도 써놨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hylim@osen.co.kr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