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영어 발표 중 대참사 터졌다..초급반인데 패닉 상태(샬라샬라)
입력 : 2025.03.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하수정 기자] 김광규가 영어 발표 도중 난관에 봉착한다.

오늘(3월 22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늦기 전에 어학연수-샬라샬라'(이하 '샬라샬라')에서는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배우 5인방의 좌충우돌 케임브리지 라이프가 펼쳐진다.

이날 달콤한 휴식을 끝내고 다시 학교로 돌아온 멤버들에게는 '주말에 있었던 일'을 영어로 발표하는 숙제가 주어진다. 이에 초급반 성동일은 "내 인생에 숙제는 없다"며 현실을 부정한 채 깊은 잠에 빠지고, 김광규는 밤늦게까지 발표문 준비에 몰두한다.

하지만 발표 시간이 다가오자 김광규는 뜻밖의 난관에 빠진다. 그는 '명소'를 뜻하는 '어트랙션(attraction)'을 자꾸만 '어랙션즈'로 잘못 발음해 불안감을 드러낸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여러 차례 교정해 주지만 끝내 발음이 고쳐지지 않아 모두를 폭소케 한다. 과연 동급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 김광규의 발표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학교에서는 반대항 운동회가 열려 흥미를 더한다. 초급반 성동일은 운동회 시작 전부터 "우리 팀은 너무 늙었다"며 '올드맨 핸디캡'을 주장하는가 하면, 운동 신경이 뛰어난 장혁과 신승환의 퇴장을 요구하며 심판 매수까지 시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수업을 마친 배우 5인방은 학교 친구들을 초대해 특별한 한식 파티를 개최한다. 각자 한 가지씩 메뉴를 맡아 요리를 준비하지만, 짧은 시간 탓에 주방은 순식간에 전쟁터로 변한다. 특히 장혁은 "내가 제일 잘하는 음식은 핫도그"라며 독특한 재료를 넣기 시작해 멤버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킨다. 이어 새신랑 엄기준 역시 "집에서 자주 해먹는 비법이 있다"며 자신만의 특별한 라면 레시피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행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온 배우 5인방의 좌충우돌 케임브리지 생존기는 오늘(22일) 저녁 7시 10분 JTBC '샬라샬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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