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런 사람이야'' SON 절친 로메로, 1호 배신자 될까... '라리가 명문팀'과 접촉→이적설 활활
입력 : 2025.03.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사진] Footy Forecast 소셜 미디어 계정 캡처

[사진] 로메로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노진주 기자] 크리스티안 로메로(26, 토트넘)에게 여름 이적설이 붙고 있다. 스페인 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새로운 행선지로 부상했다.

스페인 매체 렐레보의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25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가 중앙 수비 보강을 추진 중이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가장 원하고 있는 선수는 토트넘의 로메로”라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는 최근 로메로 측과 물밑 접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모레토는 “아틀레티코는 지난 몇 주간 로메로 측근들과 신중하게 대화를 이어왔다. 아직 토트넘과 공식 협상을 시작한 단계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메오네 감독은 로메로가 자신의 수비 전술에 최적화된 자원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손흥민과 로메로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메로는 현재 근육 부상으로 인해 토트넘 전력에서 이탈해 있다. 올 시즌 전체적으로는 기대에 못 미치는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레토는 “로메로는 여전히 세계 정상급 수비수 중 한 명이다. 특히 아르헨티나 출신이라는 점이 시메오네 감독과의 궁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로메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여기에 토트넘 의료진의 치료 방식에 대해 로메로가 불만을 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적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는 것 아니냐는 시선이 존재한다.

[사진] 로메로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적 과정이 쉽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모레토는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협상 과정에서 복잡하고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아틀레티코가 로메로에게 충분한 이적료를 제시한다면 이적을 밀어붙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로메로는 토트넘의 재계약 제안에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 2년 남은 상태다.

로메로는 과거 레알 마드리드와도 연결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레알이 다른 수비 자원으로 눈을 돌리며 이적설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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