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끝나기 전 활약해줘'' 황희찬 부활포에 화색.. '강등 불안' 울버햄튼도 기대
입력 : 2025.03.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고양, 최규한 기자] 대한민국 남자축구대표팀이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7차전 오만과 맞대결을 펼쳤다.B조에 속해 있는 한국은 4승 2무, 승점 14로 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이라크(승점 11), 3위는 요르단(승점 9)이다. 한국이 이번 2연전에서 2승을 거두면 북중미 월드컵 본선진출을 조기에 확정한다. 전반 한국 황희찬이 선제골을 작렬시킨 뒤 관중석을 향해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2025.03.20 / dreamer@osen.co.kr

[OSEN=강필주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에서 골을 터뜨린 황희찬(29)에게 소속팀 울버햄튼이 기대감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울버햄튼 소식을 전하는 '몰리뉴 뉴스'는 25일(한국시간) 황희찬 사진과 함께 '손흥민과 대표팀 동료들을 놀라게 한 황희찬의 훈련 퍼포먼스'라는 제목의 글에서 "울버햄튼 팬들은 황희찬이 시즌이 끝나기 전에 좀 더 활약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내내 어려움을 겪던 황희찬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경기를 위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에 합류했다. 그리고 20일 오만전과 25일 요르단전에 잇따라 선발로 나섰다.

[OSEN=고양, 이대선 기자] 20일 오후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7차전 한국과 오만의 경기가 열렸다.승점 14점(4승 2무)으로 B조 1위를 유지하고 있는 한국이 오만전과 25일 예정된 요르단전에서 모두 승리해 승점 6점을 얻어낸다면, 6월 예정된 이라크, 쿠웨이트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짓는다.전반 한국 황희찬이 선제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2025.03.20 /sunday@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특히 황희찬은 1-1로 비긴 오만전에서 전반 41분 선제골 터뜨려 오랜만에 골 맛을 봤다. 수비 뒷공간을 재빨리 파고든 황희찬은 이강인이 찔러준 패스를 받아 바로 골로 연결시켰다. 

이에 "황희찬이 오만전에서 득점하며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에게 희소식을 안겼다"면서 "이강인의 환상적인 스루패스를 받아 강력한 마무리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고 주목했다.

이어 "이제 중요한 것은 이 활약을 발판 삼아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이라면서 "황희찬은 대표팀 훈련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고 'KFATV'가 공개한 황희찬의 훈련 영상도 덧붙였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리그 18경기에 나서 2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선발로는 5경기 출장에 그쳐 출전 시간에 대한 아쉬움이 컸던 황희찬이었다. 발목과 햄스트링까지 다치면서 벤치를 지키는 일이 많았다. 

[OSEN=고양, 조은정 기자]20일 오후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7차전 한국과 오만의 경기가 열렸다.승점 14점(4승 2무)으로 B조 1위를 유지하고 있는 한국이 오만전과 25일 예정된 요르단전에서 모두 승리해 승점 6점을 얻어낸다면, 6월 예정된 이라크, 쿠웨이트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짓는다. 전반 한국 황희찬이 선제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3.20 /cej@osen.co.kr

황희찬은 대표팀에서 자신의 건재함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 29경기서 12골을 넣어 핵심 선수였던 면모를 다시 드러내며 갈길 바쁜 울버햄튼에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다. 

울버햄튼은 현재 리그 17위(승점 26)에 머물러 있다. 강등권인 18위 입스위치 타운(승점 17)과는 9점 차가 나고 있어 다소 여유가 있다. 하지만 여전히 9경기가 남은 만큼 강등에 대한 불안감은 남아 있다.

부상에서 완전히 벗어난 황희찬이 통증 없이 경기에 나선 점을 강조한 이 매체는 "팬들이 그가 시즌 막판 팀에 큰 기여를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울버햄튼은 현재 비교적 안정적인 순위에 있지만,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선 여전히 중요한 경기들이 남아 있다"면서 "황희찬이 자신감을 찾는다면, 그 과정이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고양, 최규한 기자] 대한민국 남자축구대표팀이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7차전 오만과 맞대결을 펼쳤다.B조에 속해 있는 한국은 4승 2무, 승점 14로 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이라크(승점 11), 3위는 요르단(승점 9)이다. 한국이 이번 2연전에서 2승을 거두면 북중미 월드컵 본선진출을 조기에 확정한다. 전반 한국 황희찬이 선제골을 작렬시킨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2025.03.20 / dreamer@osen.co.kr

이 매체는 "오만전 득점이 황희찬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길 바란다"면서 "우리는 그에게 있어 '자신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 울버햄튼의 목표는 아직 완수되지 않았다. 하지만 황희찬이 다시 최고 모습을 찾는다면 그 목표는 한층 더 가까워질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황희찬은 지난 오만전에서 MOM(Man of the Match)으로 선정된 후 "오랜만에 대표팀에 들어와 골을 넣고 경기를 뛸 수 있어서, 팀에 기여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주어진 기회 속에서 팀을 돕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또 황희찬은 "최종 예선을 많이 겪었지만, 지금이 제일 상태가 좋다. 늘 어려움을 겪었던 최종 예선"이라며 "그런 경기 속에서 우리가 발전하고 이겨냈을 때 좋은 모습을 보여드렸다"라고 강조했다.

[OSEN=고양, 최규한 기자] 대한민국 대표팀이 홈에서 오만에 1-1로 비겼다. 홍명보(56)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7차전 오만과 맞대결을 치러 1-1로 비겼다. 전반 한국 황희찬이 선제골에 기뻐하고 있다. 2025.03.20 / dreamer@osen.co.kr

이어 그는 "지난 월드컵도 그랬다. 그래서 그런 말씀을 드렸다. 당연히 성장하고 발전해야 월드컵에서, 또 다음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이런 경기를 통해 성장해야 팀으로서 더 단단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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