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났네!' 3x3 여자대표팀, 뉴질랜드 격파, 사상 첫 8강행 보인다!
입력 : 2025.03.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서정환 기자] 2025 FIBA 3x3 3x3 아시아컵에 출전한 대한민국 여자대표팀이 사상 첫 8강행을 눈앞에 뒀다. 

3x3 여자농구대표팀은 28일 싱가포르 광장 특설코트에서 열린 OCBC 2025 FIBA 3x3 아시아컵 메인드로우 A조 경기에서 뉴질랜드를 18-9로 제압했다. 

주장 이다연(사천시청)의 저돌적인 돌파로 초반 분위기를 잡은 여자대표팀은 이예나(삼성생명) 허유정(신한은행) 송윤하(KB스타즈)의 고른 활약 속에 준2024 FIBA Asia cup 우승팀인 뉴질랜드를 잡는 쾌거를 이뤘다.

대표팀은 경기 초반 팀파울 누적에도 불구하고 끈끈한 수비로 상대의 공격을 차단해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은 퀄리파잉 드로우부터 메인드로우 첫 경기까지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승리했다.

한국은 28일 8시 50분 중국을 상대로 8강 확정을 노린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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