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저격 의혹' 이수지도 동참했다..''건강한 웃음 드릴 것''
입력 : 2025.03.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선미경 기자] 한가인 저격 의혹에 휩싸였던 개그우먼 이수지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이수지는 28일 자신의 SNS에 성금 기탁 확인서를 게재하며, 대한적십자사에 100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을 알렸다. 기탁자는 이수지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명인 ‘핫이슈지’였다.

이수지는 “최근 산불로 인해 크고 작은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모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함께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수지는 “따뜻한 일상과 웃음이 찾아오길 진심으로 바라며 저 역시 웃음을 전하는 사람으로서, 여러분께 건강한 웃음과 위로를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모두의 안전과 평안을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수지 뿐만 아니라 많은 스타들이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그룹 세븐틴과 방탄소년단의 정국, 가수 지드래곤, 블랙핑크 제니와 지수, 차은우, 아이유, 이종석, 신민아, 김우빈, 변우석 등도 기부에 동참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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