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예솔 기자] 육준서와 이시안이 '솔로지옥4' 촬영 당시를 이야기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넷플릭스 '솔로지옥4' 육준서가 이시안과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육준서는 친구들과 함께 아버지의 가구 공장에 방문했다. 육준서의 아버지는 육준서를 보고 "유튜브에 나오는 여자친구가 있는 거냐 없는 거냐 마을 사람들이 물어본다"라고 현실 커플 여부를 물었다. 이에 육준서는 "다 같이 친하게 지내고 있다"라며 대답을 회피해 눈길을 끌었다.
육준서는 돼지뼈를 건조시켜서 작품에 활용한다고 말했다. 육준서는 말린 돼지뼈를 이용해 꽃꽂이로 활용하며 새로운 작품을 완성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편, 이날 육준서는 넷플릭스 '솔로지옥4'에서 최종 커플이 된 이시안과 만났다. 육준서는 이시안을 보며 "오랜만이다"라며 "어떻게 지냈나"라고 물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를 보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다음으로 육준서, 이시안과 사각관계를 형성했던 김민설, 김정수가 등장했다. 네 사람은 삼겹살과 소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그런데 이때 이시안에게 기름이 튀었고 육준서는 이시안을 보며 "조심해라"라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사로 잡았다.
김민설은 "기억에 남는 댓글이 있나"라고 물었다. 육준서는 "오스트랄로 피테쿠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시안은 "나는 정말 솔직하게 했다. 근데 방송인데 너무 솔직하게 했나 싶더라. 그래도 다시 돌아가면 또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육준서는 이시안과 침대씬에 대해 이야기했다. 전현무는 "진짜 잔 건가"라고 물었다. 이에 육준서는 "잤다. 그냥 잠만 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육준서는 이시안을 보며 "손을 잡았던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수는 "저런 서사가 있었으면 그럴 수 있지 싶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시안은 "그냥 같이 자고 싶었다"라며 "같이 붙어 있고 싶었다. 근데 오빠가 손을 잡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육준서는 이시안과 현재 근황에 대해 "그냥 오빠 동생하는 사이"라며 현실 커플은 아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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