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예솔 기자] 육준서가 중안부 논란에 대해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넷플릭스 '솔로지옥4' 육준서가 등장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육준서는 공장형 사무실인 자신의 새로운 작업실을 공개했다. 육준서는 "미술 갤러리 운영하는 대표님이 편하게 작업하라고 지원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작업실에는 육준서의 그림과 휴식 공간이 함께 준비돼 눈길을 끌었다.
육준서는 세안 후 마스크 팩을 붙여 관리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코가 길어 마스크팩이 부족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코 끝이 건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중안부 논란이 있다"라고 물었다. 육준서는 과거 '솔로지옥4' 영상을 언급하며 "술을 마셔서 얼굴이 빨개진 것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술 취하면 코가 길어지는 건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육준서의 매니저로 음악작가 임영진이 등장했다. 임영진은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라서 12년차 친구"라고 말했다. 이어 임영진은 "준서가 멋있고 잘생긴 이미지로 생각하시는데 사실 아니다. 내가 생각하기엔 평소에 좀 모자르고 웃기다. 친구들 중에서도 웃긴 캐릭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임영진은 "댓글 보는데 육준서의 별명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중안부, 롱안부"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육준서는 "그렇게 긴가"라며 "46cm는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육준서는 중안부 짧아지는 마사지를 선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육준서는 "지금이 좋다. '강철부대' 나왔을 때 잘 생겼다는 말이 많아서 부담스러웠는데 지금 중안부 놀리고 하니까 좋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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