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동휘도 왔다...지드래곤 콘서트, 관객 라인업도 남달라 [Oh!쎈 이슈]
입력 : 2025.03.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유수연 기자] 가수 지드래곤 콘서트가 진행된 가운데, 화려한 관객 라인업이 시선을 끌었다.

지난 29일, 지드래곤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세번째 월드투어 'G-DRAGON 2025 WORLD TOUR [Ubermensch]'를 진행했다. 

지드래곤은 29일과 30일 양일간 6만여 명의 관객을 만나 세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는 솔로 가수 역대 최대 규모의 투어 기록을 세운 두번째 월드투어에 이어 무려 8년 만에 여는 공연으로 팬들의 높은 기대감 속에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화려한 관객 라인업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코드 쿤스트, 배우 이동휘, 몬스타엑스 아이엠, 케플러 유진 등이 SNS를 통해 관람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밖에도 관람객들의 목격담이 속출하기도. '런닝맨' 멤버 유재석, 양세찬, 하하, 지석진은 지드래곤의 트레이드 마크 중 하나인 패션 아이템 두건을 얼굴에 두른 채 선글라스를 착용 후 실내에 마련된 공간에서 공연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한 지드래곤의 친누나 권다미 씨와 배우 김민준 가족이 포착됐고, 산다라박 역시 지드래곤의 콘서트를 찾는 모습이 포착되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29일과 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G-DRAGON 2025 WORLD TOUR [Ubermensch]' 콘서트의 수익금 중 3억 원을 경상도,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오늘 많이 본 뉴스